크로스컨트리에서 4관왕에 오른 오솔지(14·도암중)가 21일 제84회 전국동계체전 취재 기자단이 실시한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오솔지는 이날 강원도 평창 강원도립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중등부 15㎞계주에서 금메달을 보태 전날까지 제패한 클래식과 프리,복합을 포함해 4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