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해 부각되고 있는 휴대폰 부품주 중 피앤텔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유일전자 KH바텍 인탑스 피앤텔 이랜텍 등 5개 휴대폰 부품주의 주당가치를 분석한 결과 피앤텔의 PER(주가수익비율)가 올해 EPS(주당순이익)의 8.1배 수준으로 평균(11.0배)에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고수익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유일전자와 KH바텍에 비해선 41%나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