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가 회복에 힘입어 15명의 참가자 중 12명이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크게 선전했다. 특히 주간 1,2위의 수익률은 10%를 웃돌았다. 동양투신운용 전남중 펀드매니저가 14.3%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케이비테크놀러지와 DM테크놀로지를 통해 각각 10%와 9%씩의 수익률을 거뒀다. 현재 보유 중인 에이스디지텍과 LG애드에서도 15%와 6%씩의 평가 이익이 나고 있다. 플러스자산운용 문진현 펀드매니저가 12.15%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의 새내기주 인터플렉스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으며 보유 중인 삼성전자에서도 11%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누적수익률 1위인 메리츠투자자문 이철택 펀드매니저는 2.6%를 보태 누적수익률이 12%로 올라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