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음악채널인 m.net은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23일 오후 8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45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3시간동안 생중계한다. 올해 그래미상에는 9·11테러 참사를 주제로 한 앨범 'The Rising'으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른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비롯해 백인 래퍼 에미넴과 신인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10대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R&B계의 신인 아샨티 등이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팝음악 전문 라디오DJ 배철수씨와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