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기획통.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재정경제부 차관보로 일하면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발전계획의 초안이 됐던 경제특구법안 제정작업을 주도했다. 침착하고 합리적이며 일에 욕심이 많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부인 김은숙(50)씨와 3녀. 행시 15회. 강원 강릉(51)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경제기획원 자금계획과장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재경부 차관보 조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