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증권이 조흥에 대한 시장상회와 하나은행에 대한 시장하회 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24일 크레디스의스퍼스트보스톤(CSFB)증권은 조흥은행에 대해 영업비용및 충당금 증가 예상을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7,760억원으로 종전대비 16.3%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CS는 이같은 순익추정 하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순익구조 전환기 도래와 신한지주와의 합병 가능성을 반영,종전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CS는 하나은행에 대해 지난 4분기실적을 토대로 올해 순익 전망치를 6,830억원으로 종전대비 0.5% 내린 미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S는 취약한 자본구조와 주가 부담 등의 요인을 감안해 하나은행에 대해 종전의 시장하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