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24
수정2006.04.03 11:25
한나라당은 24일 새정부 경제팀 조각과 관련,"이념에서 벗어나 안정을 추구할 수 있는 인사가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서명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13개 경제부처 각료들마저 개혁성이 강조될 경우 다가오는 경제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상황을 직시하고 경제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물로 경제팀을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