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4일 LG텔레콤[3264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LG텔레콤이 시장지위가 약해 환경에 따라 실적도 변화될 가능성이 있고 사업 특성상 지속적인 투자부담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3G 동기식 사업자 선정과 정부의 비대칭 규제의지 등으로 사업전망과 재무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