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득(金思得) 전 금호고속 명예회장이 24일 오전 2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전남 담양 출생인 김 전 회장은 금호전기 대표이사 사장,전남축구협회 회장,금호그룹 운수사업부 사장,광주고속 명예회장,금호건설 고속사업부 명예회장을 지냈다. 유족은 하석씨(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등 1남1녀.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3010-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