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해 적정주가를 소폭 상향조정했다. 2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의류부문 내수침체로 화학부문이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화학부문 증설과 시황 개선에 따라 수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화학시장에 대한 전망치 호전에 따라 제일모직의 올해 매출치액 추정치를 3.1% 영업이익은 6.5%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45.2%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