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세계및 각 지역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25일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경제분석가 엔디 시에는 자사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2.5%)에 맞추어 올해 아시아 태평평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5.3%에서 5.0%로 내린다고 밝혔다.내년 전망치는 5.8%로 종전대비 0.1%p 내렸다. 시에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4.0%를 유지한 반면 내년 전망치를 5.0%에서 4.9%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 경제에 대해 수출증가율이 정점을 지나 향후 몇개월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 2개월동안 보여준 탄력성이 고유가의 부정적 영향을 방어해줄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