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세계남자프로골프 랭킹 27위에 올랐다. 25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랭킹포인트 2.91점을 획득,스콧 호크(미국)에 이어 2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는 랭킹 1,2위를 지켰다. 지난주 닛산오픈 챔피언 마이크 위어는 랭킹이 15위에서 9위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