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전일 3% 넘는 급락세를 시현했던 주가가 조심스럽게 출발하고 있다.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0.42p 오른 592.67를 기록중이고 코스닥도 42.83으로 강보합권이다. KGI증권 한창헌 연구원은 "뉴욕의 막판 반전 등으로 국내 주가 급락 분위기가 진정되는 모습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조정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580선에서의 저점 매수 전략을 권고했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전일 수준은 아니나 장 초반 12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삼성전자 또한 28만7,000원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외국계의 긍정 평가가 나온 SK텔레콤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