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 대상] 중견기업 부문 : 우수상 .. 조성환 <신성산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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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산건㈜ 조성환 대표는 1976년 창업한 이후 30년 가까이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고 회사를 이끌어왔다.
그는 신용을 가장 중시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만이 회사의 존재가치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신성산건은 방음벽과 가드레일 분야에 집중해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작은 규모 기업이지만 1인당 매출액은 6억원에 이른다.
특히 연구.개발(R&D) 투자와 산.학 협동의 경우는 조 대표의 확고한 신념이 기반이 돼 어느 대기업이나 벤처기업 못지 않게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사내 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인하대, KAIST와의 산.학 협동연구 등 기술혁신과 새로운 제품의 조기양산을 위한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비도 있었다.
지난 97년 주거래선의 부도와 금융불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이 때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동시에 수출을 늘려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등 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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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42년생
△단국대 상학과 졸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
△신성강건 창업
△신성산건으로 사명 변경
△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