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디지털 경영전문가'다. 베스트셀러인 '마케팅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 등 경영관련 저서도 4권이나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996년 다국적 기업 3M의 자회사인 ㈜이메이션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조조정과 영업실적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회사가 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원감축 없이 회사를 정상화의 길로 이끌어냈다. 현재 2백20억원의 매출액과 매출대비 10%인 2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0%의 부채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외국기업의 국내 토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국에서 성공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본사와 기타 지역회사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회사라는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여러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포함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실천의 경영인으로도 꼽힌다. ----------------------------------------------------------------- 프로필 △1956년생 △경희대 졸(영어영문학) △연세대 MBA △경희대학원 경영학박사과정 수료 △3M 아태지역 영업개발 본부장 △한국3M 영업및 마케팅담당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