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 주가가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대주주 보유지분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 고제는 전날보다 15%(2백55원) 급락한 1천4백4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고제 대주주인 밸류노믹스구조조정조합1호가 보유지분을 내다팔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