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5%포인트 하락한 연 4.60%를 기록했다. 2001년 10월10일(연 4.50%)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다. 회사채 AA-등급도 0.05%포인트 내린 연 5.14%에 마감됐다. 한경KIS 로이터채권지수는 0.08포인트 상승한 104.12를 나타냈다. 경기부진에 따라 콜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수익률이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