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시대] 기술력 승부 : 씨아이정보기술 .. 전인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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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정보기술은 정보통신 분야의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전인호 대표는 "그러기 위해선 시장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기업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을 개척하며 외국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못지 않게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인내하면서 열정을 갖고 추진할 작정입니다."
씨아이정보통신은 우선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 PDA(개인휴대단말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상반기중 중국시장 공략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 대표는 "중국 시장 공략은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분야의 불황을 극복하는 탈출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현재 국내 시장은 정보기술 분야에서 정체 단계에 이르러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씨아이정보기술은 벤처정신으로 똘똘 뭉쳐 기동성을 갖고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