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시대] 거대기업 상대 : 세계시장 개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암엘에스와 헤리트의 경쟁상대는 거대 공룡들이다.
장암엘에스는 듀폰,보쉬 등 세계 거대 기업을 상대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헤리트 역시 자산규모가 수천배가 넘는 유.무선 통신업체들을 상대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직원수가 30~50여명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신제품에 대기업들은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들 기업들이 업계에서 무시못할 존재로 떠오른 이유는 간단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베테랑들이기 때문이다.
장암엘에스는 대기업들의 치열한 틈바구니에서 20여년동안 버텨왔고 헤리트 역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출신의 고참연구원들로 이뤄졌다.
장암엘에스와 헤리트는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연구개발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력에서 뒤쳐지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게 이들 기업 CEO의 공통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