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키강호 한국서 본다 .. 용평월드컵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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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키의 강호들이 내달 1∼2일 강원도 용평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용평리조트와 강원도,대한스키협회는 공동으로 3월1∼2일 용평리조트에서 '2003 용평 아우디 알파인 월드컵 스키대회'를 연다.
신청을 마감한 결과 참가 선수는 모두 세계 21개국에서 1백여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선수권대회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슈테판 에버하르터(오스트리아)를 비롯 같은 대회 회전에서 1위에 오른 이비차 코스텔리(크로아티아),대회전 및 복합에서 2관왕에 오른 보데 밀러(미국) 등 국제스키연맹(FIS) 랭킹 60위 이내의 선수 대부분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