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30
수정2006.04.03 11:33
김대중 정부에서 여성부를 무난하게 이끌어 일찌감치 노무현 정부의 입각이 점쳐졌다.
한국여성운동연합 대표 출신으로 80년대와 90년대 여성운동계를 이끌었다.
여성운동 초창기에 소외계층 여성의 생존권 및 인권을 위해 활동하다 지난 1979년 크리스천아카데미 사건으로 2년간 투옥된 바 있다.
2000년 민주당 여성위원장과 국회 환경노동위 여성특위 위원을 거쳤다.
신학박사인 남편 박성준씨(61)와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