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서울商議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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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용성 현 회장(63)을 임기 3년의 18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임하는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내달 26일 63개 지방 상공회의소가 참가하는 대한상의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힐 전망이다.
서울상의는 이번 총회에서 부회장 12명과 감사 3명,상임의원 24명등 임원도 함께 뽑았다.
지난 2000년 4월부터 대한상의를 이끌고 있는 박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두산중공업 회장,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국제유도연맹 회장,국제상업회의소(ICC) 부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