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은 한국경제가 연착륙과정을 가고 있으며 2분기말이전 50bp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워버그(UBSW)는 1월산업생산 수치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고 생산 증가율(3.5%) 둔화에 대해 설날 효과 자체보다 기업들의 재고감소 지속과 내수 취약에 더 기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나 여전히 연착륙 과정을 향해 가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워버그는 밝혔다. 기업들이 지난해 중반부터 이미 둔화를 예상해 재고를 조정하였으며 이 과정은 지난 2001년보다 훨씬 더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한은이 오는 2분기말 이전 50bp(0.5%p)의 금리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