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대통령보좌진 전원참석 7,8일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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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8일 이틀에 걸쳐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과 대통령 보좌진들이 전원 참석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청와대 이지현 부대변인이 28일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의 국정이념과 철학을 공유하고 국정과제를 정확하고 신속히 파악해서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워크숍에 직접 참석, 국정운영의 기본틀을 설명하게 되며 과거 국정운영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도 예정돼있다.
또 대구참사에 따른 재난관리시스템 재정비와 관련해 지난 30년간의 국가재난관리 실태와 선진사례,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