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초 차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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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총리 국정원장 등 '2.27 조각' 발표에서 제외된 고위직에 대한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8일 "교육부총리와 국정원장 인선은 가능한 한 빨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청장과 국세청장 인사도 내주초에 있을 차관급 인사 때 동시에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기가 오는 8월인 금융감독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 9월인 감사원장 등 임기직의 경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임기를 존중할 것"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일부는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허원순.김병일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