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급락장에서도 시장 대비 10%포인트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거둔 참가자가 나왔다. 동양투자신탁운용 전남중 펀드매니저는 6.39%의 수익률를 기록,주간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5% 가까이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지수보다 10%포인트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올 들어 전 펀드매니저의 누적수익률은 플러스로 돌아서며 3위로 올라섰다. 메리츠투자자문 이철택 펀드매니저가 12.8%로 누적 1위를 달리고 있고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가 4.9%로 뒤를 잇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