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분양권 웃돈 아파트의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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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일반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도입된 작년 9월 이후 전매제한 영향을 받지 않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지역의 일반아파트 분양권 1천4백94개 평형과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 5백79개 평형의 프리미엄(웃돈)을 비교한 결과 주상복합아파트는 작년 9월 평균 1백71만원이었던 평당 프리미엄이 2백44만원으로 42.6%나 올라 상승률이 일반아파트의 2.5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일반아파트 분양권의 평균 프리미엄은 같은 기간 평당 1백79만1천원에서 2백9만8천원으로 17.1% 올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