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36
수정2006.04.03 11:37
신한은행은 그동안 순수 개인에게만 판매해온 세이프론(Safe Loan)을 자영업자 상품으로 변형시킨 '개인기업 Safe론'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출받은 사람이 사망 또는 1급 후유 장애를 당할 경우 보험회사에서 대출금을 대신 갚아줌으로써 차주 또는 상속인의 대출상환부담을 덜어주고 은행의 대출금 회수 리스크도 없애주는 보험연계 선진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보험가입에 문제가 없는 만20세 이상 50세 이하의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5억원.
대출금리는 일반자금대출의 경우 일반적인 기업여신 금리결정 방법에 따라 결정되며 노블레스론(전문직 사업자 대출)인 경우 최저 연 8.4%가 적용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