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일 엘앤에프 등 7개사의 4백50만여주가 이달 중 계속보유 의무에서 풀려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테크의 CB(전환사채) 3억원어치도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보호예수 해제 지분율이 높은 곳은 엘앤에프 탑엔지니어링 하이쎌 등으로 모두 발행주식수의 10%씩이다. 이번에 보호예수가 풀리는 물량은 전부 벤처금융 보유 지분으로 최대주주나 기관투자가 등이 보유한 지분은 없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