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36
수정2006.04.03 11:37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구중인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이달중 일시 귀국 문제를 놓고 고심중이다.
이 전 총재는 지난달 7일 출국당시 단기체류 비자로 나가는 바람에 장기체류 비자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달 하순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귀국할 경우 당대표 경선에서 '이심(李心)'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