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리젠시제주가 호텔 이외의 공간에 선보인 맛 공간 "디렉터스 체어"."감독의 의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화박물관의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2002년 9월에 문을 연 이곳은 영화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의 동선을 따라 지어졌다. 남원큰엉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탁트인 시야에서 즐기는 하얏트리젠시제주의 음식은 운치를 더해준다. 영화의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조명과 필름통으로 만들어진 메뉴판 등 독특하고 세련된 공간의 각종 소품들이 고객의 시선을 끈다. 한식,양식,파스타,간단한 스낵 등의 식사류와 차 그리고 디저트까지 최고의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연중무휴이다. (064-764-8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