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의 정보 이용능력을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평가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4일 국민정보이용능력평가사업(NI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IT는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숙달정도를 측정하는 기존의 시험과는 달리 개인의 정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50문항의 필기 및 실기시험으로 이뤄졌으며 온라인으로 응시·채점이 가능,입체적인 평가를 통해 정보 활용능력을 검증할 수 있다. 국민정보이용능력평가 홈페이지(www.nit.or.kr)에 접속,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평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