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멀티미디어 산업공단이 상하이시 창닝구에 설립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일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연 이 공단은 주변에 중국과학원 정보기술연구소와 동화대학 등 10여개 대학연구소와 주요 기술연구소가 있어 다양한 산학개발 활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공단에는 현재 한국의 LG와 홍콩의 웨이라이 그룹 등 세계 유수기업들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