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올해 총 공급물량의 24%에 달하는 3천3백19가구(오피스텔 포함)를 이달 중 집중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3백16가구(4개 단지)와 부산 1천여가구(2개 단지) 등이다. 서울에선 지하철 7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20평형대 이하 3백실 규모의 오피스텔 SK허브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평당 8백90만원선이다. 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마포 SK허브블루(오피스텔 4백38실)는 전 평형이 30평형대 이하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평당 6백만~7백만원선이다. 주상복합건물인 양재 SK허브프리모는 모두 1백76가구로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지하로 곧바로 연결된다. 분양가는 평당 6백만~7백만원선이다. 부산에서는 연산동 SK뷰(아파트 3백48가구,오피스텔 2백1실)와 주상복합건물인 온천장 SK허브올리브(12~25평형 4백40가구)가 공급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