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감사추천위원회는 4일 이성남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6)를 신임 감사로 추천했다. 이 부원장보는 씨티은행 영업담당 총지배인과 재정담당 수석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현장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이 부원장보가 공직자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오는 21일 정기주총에서 3년임기의 감사로 공식 선임된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