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 매매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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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라미화장품이 2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로 확인됨에 따라 6일부터 사업보고서 제출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5일 밝혔다.
라미화장품은 이날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2002사업연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백95억4천3백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2년연속 자본잠식 상태라고 공시했다.
증권거래소는 "라미화장품이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시한인 이달말까지 자본잠식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