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올 1분기 스포츠브랜드 중심 업체를 제외하고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5일 동원은 패션업종 분석자료에서 지난해 1~2분기의 양호한 기준효과에 의해 올 1분기 거의 모든 복종에서 평균 10~15%의 역 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경기 방어적 성장을 보이는 캐주얼/스포츠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소폭이나마 성장하고 있어 기준효과를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동원은 패션 3사 기업탐방결과 한섬(매수)에 대해 성장엔진이 부족하고 주주가치 제고방안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한편 FnC코오롱(중립)의 경우 가장 뚜렷한 이익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F&F(매수)는의 주가는 절대적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