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강원랜드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4일 메릴린치(ML)는 강원랜드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지난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방문객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정부의 규제완화 여부에 따라 증권가의 실적 상향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종전의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목표가격은 27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