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한국 가계부채 버블 아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워버그증권은 한국 가계부채내 거품(bubble)이 형성되는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UBS워버그증권은 작년말 기준 총 가계부채규모가 GDP대비 75% 수준으로 여타 선진국과 비슷해졌다고 지적했다.
워버그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는 우려할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저축등을 고려한 전반적 가계 재정상태는 여전히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워버그는 한국 가계부채에 버블이 형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부실여신 또는 카드 연체율에 영향을 미칠 악성 소비자의 부채 반영이 끝나지 않았으며 이 터널의 끝을 보려면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