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리조트] 에버랜드 동물친구 폭소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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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은 7일 침팬지공연장에서 동물친구들이 펼치는 공연 '꿈꾸는 동물친구들'을 선보인다.
총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침팬지 앵무새 오랑우탄이 차례로 나와 웃음을 선사한다.
1막은 3살배기 암컷 침팬지 루디의 무대.
아프리카의 고향에서 태권도 지도자가 되려는 꿈을 키우는 루디가 발차기, 낙법, 호신술 등의 묘기를 보여준다.
2막은 앵무새 순서.
6마리의 앵무새가 로빈훗과 숲속의 친구들이 돼 악당역할을 하는 관람석의 손님과 대결한다.
마지막 3막은 음악가를 꿈꾸는 9살배기 수컷 오랑우탄 폴리가 장식한다.
장단에 맞춰 북을 두드리며 막춤을 추고 노래도 부른다.
평일(화 쉼)에는 오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3차례, 주말에는 오후 4시30분을 포함해 4회 공연한다.
(031)320-5000, www.ever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