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32390]는 로또복권을 살 때 번호 조합을 도와주고 로또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이를 곧바로 통보해주는`로또 6/45 정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당첨번호 문자메시지 실시간 전송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 저녁 로또 당첨번호가 확정되면 이를 문자메시지로 전해 주는 한편 이용자가 구매한 번호를 미리 입력해 두었을 경우 당첨 여부도 함께 통보해 준다. 또 로또 번호 조합 서비스는 이용자가 입력한 선호 숫자에 따른 경우의 수 계산을 대신해 주고 생일,사주팔자 등의 개인정보와 국내외 당첨번호 빈도 등 기타자료로 행운번호를 조합해 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 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한 뒤 `2.K.merce 복권'→`1.Lotto 6/45' 순으로 들어가 메뉴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당첨번호 통보의 경우 건당 40원이며 번호조합 서비스의 경우 메뉴에 따라 20~5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