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기술적 분석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입할 경우 지수 저점을 510으로 제시했다. 6일 삼성은 투자심리 측면에서 아직 매도정점을 지나지 않았으며 지난 98년이후 중기 추세가 지나는 550의 지지력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20일 이격도와 RSI의 진행으로 볼 때 지수 저점의 최상 시나리오는 530이고 최악은 510으로 각각 설정한다고 밝혔다. 지수 550아래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 위험을 회피하기 보다 수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삼성은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