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삼성중공업 선박 수주와 관련해 질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평가했다. 6일 신영은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 13척과 유조선 7척등 총 11억달러의 선박 수주를 발표했으며 이는 두달 간 수주 성과를 모은 것으로 대규모 수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신영은 척당 개별단가를 6천200만달러로 추정한 가운데 경쟁력 높은 선종에 따른 마진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따라 효율성 증대와 원가율 하락에 따른 실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