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債,투매불구 중립..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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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최근 투매에도 불구하고 카드債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7일 신영은 지난달 10일 동일등급 회사채대비 60bp(0.6%p)까지 축소됐던 카드채권 스프레드가 다시 90bp로 확대되면서 자금재조달 위험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드사의 장기채권 비중으로 볼 때 이같은 우려가 과도한 것으로 보이나 예수금 비중이 절대적인 미국 카드사와 달리 수신기능 부재 운영측면 규제속 조달금리 인상과 신용비용 상승이 맞물리며 실적악화 지속 가능성 등 부정적 요소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투매양상으로 가격 급락을 보였음에도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