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지난달 이후 대구은행 주식을 사들인 반면 유한양행 지분은 다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은 7일 대구은행에 대한 지분율이 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템플턴투신은 2월 이후 최근까지 대구은행 주식을 추가 매입해 총 6백68만1천3백80주를 보유,5.06%의 지분을 확보했다. 반면 7.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에 대해서는 조금씩 매도해 지분율이 5.95%로 낮아졌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지난달 이후 처분한 유한양행 주식은 7만6천7백12주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