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상공회의소 11대 회장에 정준원(79.㈜그린세계 대표이사)씨가 선출됐다. 정 회장은 7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31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임시의원 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또 김순경(74.(주)새한텅스텐 대표이사), 김용선(62.우성산업㈜ 대표이사),이재명(44. 한도전자㈜ 대표이사)씨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은 "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산업인프라 구축, 기업지원기관 유치, 산업구조 고도화, 규제완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기자 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