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조병화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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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이사장,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등을 지낸 원로시인 편운(片雲) 조병화(趙炳華)씨가 8일 오후 8시55분 경희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관련기사 A35면
조씨는 지난 1월8일 심장질환과 당뇨증상으로 입원했다가 병세가 악화돼 지난달 25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경희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9시.고인의 유언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