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옛 대동조선)이 오는 6월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 또 올해 소액주주에게 주당 1천2백50원을 배당한다. 또 6월께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STX조선 관계자는 10일 "2005년까지 공급물량을 확보하는 등 최근 실적 안정세에 힘입어 오는 6월께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를 열고 소액주주에게 주당 1천2백50원(액면가대비 25%),대주주에게는 주당 4백원(주당 8%)의 차등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