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로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로,지난 대선기간 중 부산에서 '노무현 후보'지원유세를 벌이기도 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