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1P 떨어져 532 .. 5일만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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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엿새째 하락하며 530선대로 주저앉았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11.71포인트(2.15%) 내린 532.53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2.12%) 하락한 35.43을 기록했다.
한편 연일 급등했던 환율이 5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60전 내린 1천2백29원90전으로 마감됐다.
오전 한때 1천2백41원까지 올랐으나 단기간 급등한데 따른 부담과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일본증시도 심리적 지지선인 8천엔선이 붕괴되며 20년2개월만의 최저치로 내려 앉았다.
도쿄 증권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백79.83엔(2.2%) 급락한 7천8백62.43엔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983년 1월25일(7천8백3.18엔) 이후 종가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인한.이상열 기자 janus@hankyung.com